■ 진행 : 조진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UP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석유 의존도가 높은 나라에 호르무즈 작전 참여를 요구했습니다. 미군도 쉽사리 임무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이란의 비대칭 전력 때문으로 보이는데요. 무슨 얘기인지 자세히 분석해 봅니다.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방산안보실장 과 함께 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이란의 비대칭 전력, 이른바 모기함대라고 불리는데 첨단 이지스함조차 대응이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. 이게 어떤 겁니까? <br /> <br />[엄효식] <br />일단 모기함대, 벌떼공격 이런 식의 용어들이 나오지 않습니까? 약간 변칙적인 공격을 의미하는 것인데 6. 25전쟁 때 중공군들이 썼던 인해전술, 그러니까 너무 많은 중공군이 오다 보니까 아무리 오는 병력에 대해서 사격을 하고 격파를 해도 지속적으로 밀려와서 결국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잖아요. 그다음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면 군집드론이라는 게 나옵니다. 소수의 몇 대가 오게 되면 요격해서 추락시킬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동시에 오면 막을 수가 없는 거거든요. 지금 상황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이나 화물선이 지나갔을 때 소형 무인 고속정이나 또는 해상 드론이 한두 대가 오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수십 대가 몰려오는 거죠. 그러면 아무리 그것들을 파괴시키고 물리친다 할지라도 그중에 두세 발만 배가 맞게 되면 배한테는 치명적인 피해가 될 수 있거든요. 그런 것을 일컫는 게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쉽게 말하면 벌떼 같은 공격이다. 그런데 지금 호르무즈 해협에 트럼프 대통령도 다른 나라의 군함이 와서 유조선을 호위해라 이렇게 얘기하는 걸 보면 지금 저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곳이 이른바 킬박스라고 불릴 정도로 상당히 전략적으로는 불리한 지형이라면서요? <br /> <br />[엄효식] <br />호르무즈 해협 폭이 짧은 곳은 약 30km라고 하는데 30km를 배가 다 다닐 수는 없잖아요. 유조선이나 이런 것들은 굉장히 큰 배이기 때문에 수심도 깊어야 되고. 그러면 호르무즈 해협에서 거대한 선박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은 약 6km 정도의 폭이라고 하는데 그 좁은 폭으로 반드시 배들이 지나다녀야 하니까 그 좁은 곳으로 다니는 배들은 자유롭게 어느 방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1609091176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